“Hicks in Six!” – 뉴욕 닉스를 무너뜨리고 파이널로!
2025년 6월 1일, 인디애나의 밤은 축제로 물들었습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뉴욕 닉스를 125-108로 제압하고, 25년 만에 NBA 파이널 무대에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1999-2000 시즌 이후 처음, 팬들은 다시 한 번 우승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경기 요약: Game 6, 완벽한 3쿼터가 승부를 갈랐다
- 경기 초반은 치열했지만, 3쿼터부터 인디애나가 폭발적인 슈팅 감각을 뽐내며 점수차를 벌림
- 3점슛 7개 포함, 한순간에 두 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남
-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완승!
동부 파이널 MVP: 파스칼 시아캄
- 3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 2019년 토론토 챔피언 멤버 출신다운 노련함과 에너지
- “나는 항상 언더독이었다. 이 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
할리버튼, 완벽한 조율자
- 타이리스 할리버튼: 21득점, 13어시스트, 6리바운드
- 1쿼터 무득점 →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팀을 이끔
- 경기 후 아버지 존과 포옹하며 감격
“작년 같은 자리에서 좌절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이번 승리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숨은 공신: 앤드류 넴하드
- 14득점, 8어시스트, 6스틸
- 닉스의 에이스 브런슨을 끈질기게 마크하며 흐름 차단
- 2022년 2라운드 지명자 → 플레이오프 스타로
닉스의 아쉬운 마무리
- 1차전 14점 리드 → 마지막 3분 역전패
- Game 6에서도 18개의 턴오버 → 페이서스에게 34점 헌납
- 타운스 22점 14리바운드, 브런슨 19점에도 역부족
타운스: “이 도시를 위해 우승 기회를 놓친 게 아프다. 다음엔 꼭 성공하겠다.”
인디애나의 DNA = 속도 + 근성
- 플레이오프 동부 최다 속공 득점
- 빠른 템포, 끈질긴 수비, 팀워크로 닉스를 압도
- 마지막 3분, 오비 토핀의 앨리웁 덩크로 분위기 장악!
“보통 런닝머신 속도를 7로 한다면, 페이서스는 9로 뛴다.”
– 플레이오프 탈락 팀의 어시스턴트 코치
전설들과 팬들의 축제
- 레지 밀러, 제일런 로즈, 경기장에 직접 등장 → 팬들과 셀카 물결
- 마일스 터너: "내 인생의 1/3을 인디애나에서 보냈어요. 오늘은 그 모든 시간이 보상받은 날입니다."
- 릭 칼라일 감독의 말:
“49개 주에서는 그냥 농구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인디애나입니다.”
다음 상대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MVP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이끄는 서부 최강 썬더
- 썬더와 페이서스 모두 2021-22시즌엔 각각 24승, 25승의 약체였지만
지금은 NBA 파이널의 주인공으로! - 양 팀 모두 슈퍼스타보단 탄탄한 팀워크로 결승 진출
→ 7시즌 연속 새로운 챔피언 탄생 확정!
칼라일 감독: “지금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상대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수비 팀이다. 대단한 시리즈가 될 것이다.”
마무리 한 마디
25년을 기다린 인디애나, 다시 한번 챔피언의 꿈을 향해 간다.
그 주인공이 우리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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