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킬마르아브레고1 그를 돌려보내기 전, 우리는 무엇을 잃었는가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2025년 3월, 미국은 한 사람을 조용히 국경 밖으로 밀어냈다.그는 범죄자가 아니었다. 법정의 보호 아래 있었고, 그의 가족은 미국 시민이었다.그러나 미국 정부는 법원의 명령을 무시했고, 그는 엘살바도르의 감옥으로 추방됐다. 그의 이름은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그는 도망쳐왔다. 10여 년 전, 자신의 생명을 위협한 갱단의 그림자를 피해 미국에 도착했고, 여기서 가정을 꾸렸다.미국은 그에게 완전한 안식처는 아니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삶만큼은 지켜줄 줄 알았다. 그 믿음은 너무 쉽게 무너졌다.정부는 그를 강제 추방하며 말했다. 그는 갱단의 일원이며, 사회에 위험한 존재라고.하지만 정작 미국 법원은 그를 추방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었다.이 사건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었다. 그것은 국가 권력이 개인의 .. 2025.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