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수필1 유머, 위트, 웃긴 글 시리즈 : 노인 편 1. 노인과 보청기 몇 년간 귀가 안 들리던 노인이 신형 보청기를 착용한 후 한 달 뒤 병원을 찾는다. 의사가 가족들이 좋아했냐고 묻자, 노인은 말했다. “아직 말 안 했소. 대화 듣고 있다가 유언장을 세 번이나 고쳤다오.”2. 포수와 할아버지 70세에 20세 아내를 맞이한 노인이 의사에게 고민을 말한다. 의사는 포수 이야기를 들려주며 결국 이렇게 말한다. “할아버지, 딴 놈이 쐈다니까요.”3. 두 할머니의 대화 “바깥 어른은 잘 계시슈?” “지난주에 죽었슈. 저녁 상추 따러 가다 심장마비로 쓰러졌슈.” “그래서 어쩌셨슈?” “사다 먹었슈.”4. 독신 할머니와 설교 못하는 목사의 공통점? “영감이 없다.”5. 어떤 할머니의 횡단보도 철학 학생: “지금은 빨간불이에요!” 할머니: “파란불일 땐 나 혼자도 .. 2025. 6.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