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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타일공방

타일이 공간을 바꾸는 순간-제주 화순 다세대주택 시공 이야기

by 마음이 가는 대로 2025. 11. 25.

타일이 공간을 바꾸는 순간-제주 화순 다세대주택 시공 이야기

타일이 공간을 바꾸는 순간-제주 화순 다세대주택 시공 이야기
타일이 공간을 바꾸는 순간-제주 화순 다세대주택 시공 이야기
타일이 공간을 바꾸는 순간-제주 화순 다세대주택 시공 이야기

호텔이 아닌, 거주할 집은 결국 디테일이 완성합니다.
특히 타일은 그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집의 품격’을 지켜 줍니다.
이번 제주 서귀포 화순 다세대주택 현장은, 그러한 타일의 힘을 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바닥과 벽의 가지런함이 만드는 품격

 

복도 바닥은 600×600, 두께 20T의 묵직한 타일로 채웠습니다.
무게감 있는 타일을 한 장씩 놓을 때마다 바닥이 안정감을 찾아가고,
그 침착한 존재감이 복도 전체의 분위기를 단정하게 잡아 줍니다.

 

복도 벽 역시 600×600 포세린 타일로 이어 붙여
수직과 수평이 가지런히 만나는 순간마다 공간의 선율이 정돈되었습니다.

 

특히 계단 시공은 더욱 섬세한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한 칸 한 칸의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맞추며 올라가는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절대 서두를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디테일이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세대 안으로 이어진 같은 규격의 타일

 

거실 바닥 역시 600×600 포세린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거실은 생활의 결이 드러나는 곳이기에 아주 작은 비틀림조차 허용하지 않습니다.
평탄도와 수평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신경을 쏟았습니다.

 

세대마다 두 개의 화장실이 있어
좁은 공간 안에 600×600 포세린 타일을 정확하게 배치해야 했습니다.

이번 현장의 하이라이트는
1200×2700 박판 아트월 시공이었습니다.
대형 타일은 운반, 위치 잡기, 접착 모든 것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작은 오차 하나가 벽 전체의 미감을 흔들기에
팀 모두가 집중해 하나의 작품을 세우듯 시공했습니다.

작업할 때의 긴장감은 완성된 후의 보람으로 바뀝니다.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차이

 

각 세대 베란다는 600×600, 두께 20T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제주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자리지만
두께감 있는 타일이 주는 단단함으로 내구성을 올렸습니다. 

 

주방은 이미 재단된 세라믹 상판으로 시공했으나
사이즈가 크게 들어온 경우엔 현장에서 바로 재단해 맞췄습니다.
보통 이러한 작업은 별도 팀이 맡지만
이번 현장은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현장을 결정짓는 마지막 한 끗

 

이번 현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아웃코너를 졸리컷으로 마감했다는 것입니다.

 

졸리컷은 단가가 올라 기피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 깨끗한 선의 느낌은 어떤 비용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디자인의 품격은 결국 이런 작은 선택에서 갈립니다.

줄눈은 마페이 케라폭시(에폭시 메지) 제품을 사용해
내구성과 위생성 모두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졸리컷 부분은 레진으로 부드럽게 정리하며
타일의 날카로운 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마감했습니다.

 

타일은 그냥 ‘붙이는 작업’이 아닙니다

 

이번 서귀포 화순 신축 현장은
타일을 단순히 붙여 넣는 일이 아니라
공간을 설계하고, 디테일을 쌓아 올리는 과정이었습니다.

 

600×600이라는 동일한 단위가
복도·계단·거실·화장실·베란다 전체에서 

하나의 언어가 되어, 그 집의 정체성을 만들어 냈습니다.


손끝으로 쌓아 올린 디테일은
앞으로 이곳에 머무는 이들의 삶을
평안하게 도와주는 배경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디테일에 신경을 쓰며, 

완성도에서 보람을 느끼는 팀입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후회하지 않도록 시공하겠습니다~

 

 

타일 공방 Atelier de Tile

“공간에 이야기를 입히는 타일의 미학”
010-5965-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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