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의 간장 활용 응용편, 황금비율 2:1:1을 기억하세요!!
간장 안에는 시간이 스미고, 바다가 숨쉬며, 계절이 다시 태어나는,그 오래 묵은 조화의 맛이 깃들어 있다. 이원일 셰프는 말한다.“이 비율 하나만 알면, 누구라도 장사를 할 수 있다.”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왜인지 간장 레시피가 쉽게 느껴졌다. 1. 간장물, 모든 것의 근원아무것도 아닌 듯 보이는 간장물.그러나 이 작은 액체에는 수많은 풍미의 씨앗이 숨겨져 있다.비율은 단순하다.물 : 간장 = 2 : 1거기에 맛술 1, 설탕 1을 더한다.이것이 이원일 셰프가 고백하듯 “2:1:1”의 황금률이다. 펄펄 끓이지 않는다.다만, 한 번만 살짝 부글부글 끓여주어잡균을 날려 보내고, 정갈한 빈 그릇처럼재료를 담아낼 준비를 마친다.그 순간, 단맛과 짠맛, 향긋함이서로에게 몸을 내어주며 한 덩어리로 스며든다.2. ..
202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