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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JS로잔 발레

YAGP 결선 진출 이야기

by 마음이 가는 대로 2025. 11. 22.

YAGP 결선 진출 이야기

 

처음부터 세계를 꿈꾸었던 건 아닙니다.
아이의 발끝은 조심스럽게 바를 잡고 있었고,
몸은 음악보다 한 박자 느리게 반응했으며,
마음은 아직 무대보다 엄마를 더 자주 찾았습니다.

 

그러나 춤은 시간을 담는 예술입니다.
하루의 땀방울이 쌓이고,
수없는 반복이 나를 밀어내고 당기며,
그 모든 것이 어느새 나를 춤추게 만듭니다.

 

그리고 JS로잔의 유은수는
전 세계 발레 영재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Youth America Grand Prix (YAGP)의
미국 본선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YAGP는 전 세계 12,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무려 14개국, 32개 도시에서 예선을 치르며,
유수의 발레 학교와 발레단들이 눈여겨보는
가장 권위 있는 스칼라쉽 발레 콩쿨입니다.

 

YAGP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도 지역 예선이 열리면서
이제 한국의 발레 전공생들도
세계의 문 앞에서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JS로잔의 은수가 그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 시절, 발끝에 담았던 노력은
이제 무대를 넘어, 세계의 시선 앞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YAGP 공식 계정은 은수의 춤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What a talented dancer with stunning lines, beautiful presence, and gorgeous attack!”

“선이 아름답고, 존재감이 있으며, 표현력이 탁월한 무용수다!”

 

사실, 이번 은수의 YAGP 결선 진출 무대는 컨템포러리 작품이었습니다.
은수는 이 장르에서 자신의 감정과 움직임을 완벽히 표현해냈고,
YAGP 조직으로부터도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저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제가 현대 무용이 아닌 발레 전공자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은수를 가르치면서, 

컨템포러리 무용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은수의 결과로 저의 가르침은 입증되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다시 나누려 합니다.
‘컴템포러리 클래스’를 새롭게 엽니다.


춤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그리고 그 언어는, 발레든, 컨템포러리든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본질을 이해하면, 현대적 리듬과 흐름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은수가 가능성을 보여주었듯,
수업이 다른 아이의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JS로잔 발레

010-9958-4001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414-3 대림프라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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