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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투자

무섭게 치고 오를 반도체·AI 소부장, 지금이 기회일까? - 이형수 대표

by 마음이 가는 대로 2025. 9. 16.

이형수 대표

“AI 버블의 초입에 들어섰다.”

최근 이형수 대표가 전한 메시지입니다. 그는 이번 장세가 단순히 2~3개월 반짝하고 사라지는 단기장이 아니라, 더 긴 사이클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강남 아파트가 30% 올랐다고 너무 일찍 팔아버리는 실수를 투자자가 범한다면, 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1. 지금은 반도체 소부장 비중을 채워야 할 때

이형수 대표는 내년에 반도체 관련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 들어가려 하면 이미 선반영된 상태라,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부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2. 유동성과 실물 경제의 괴리

현재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에 의해 지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출 데이터를 보면, 9월 초 집계에서 수출이 20% 중반대로 하락하며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이 30%에 달하기 때문에, 작은 흔들림도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짚어야 합니다.

3. 삼성·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본격화

올해 삼성전자는 계획했던 케펙스 집행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기술 문제와 경기 침체 탓이 컸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삼성 파운드리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 평택 P4, P5 공정 투자
  • SK하이닉스 M15X
  • 삼성 테일러 공장 어드밴스드 패키징 신규 투자

이 모든 것이 다시 소부장 기업들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4. 소외주에서 기회가 온다

그동안 “동네 바보 형” 취급을 받던 소부장 종목들이 최근 강하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원익 IPS, 테스와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인 사례죠. 이는 산업 내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고정관념을 깨야 할 시점

많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메모리 반도체를 ‘단순 커모디티 산업’으로만 바라봅니다. 그러나 AI 혁명이 시작되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단순한 원자재가 아니라 성장 산업으로 다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멀티플(기업 가치 평가 지표)의 재평가가 이미 진행 중이며, 이는 앞으로 더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턴어라운드의 문턱에 서 있는 한국 반도체

“대한민국은 턴어라운드를 놓치면 먹을 게 없다.”
이형수 대표의 말처럼, 지금의 반도체·AI 소부장 흐름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유동성에만 기대기보다 실물 지표의 방향을 주목할 것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내년 대규모 투자에 대비할 것
  • 소외받던 종목들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

투자는 언제나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될 때는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야 진짜 기회가 열린다는 사실입니다.

이형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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