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중고 거래
하우스 허즈번드로 살고 있는 나는 심심하니 소비는 하고 싶고, 소비를 하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한 중고거래에 빠졌다. 불어는 못 하고, 영어도 잘 못 함에도 거래에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다 지난 달,,, 300유로 선에 형성되는 제품이 80유로에 나와서 연락을 했더니, 어제 네덜란드로 이사갔단다.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냐 물었더니,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한다.사실 택배비가 부담이 된다고 하니,,, 자신이 낼 태니 걱정말라 했을 때,눈치 챘어야 했는데,,, 눈에 뭐가 씌여서 좋다고, 돈부터 보냈다가, 돈이 날라갔다. 물론 폴리스에 신고하는 일을 알아 봤더니 어렵지 않았지만, 80유로 큰 일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교훈도 얻었으니, 넘어갔다. 오늘은 그동안 잘 이용했던 홈 트..
2017. 7. 25.
170620
기숙사 생활 아침부터 테라스 교체 작업을 해.어제 오후 3시쯤 들려서 "테라스 블라블라" 하셨는데, 오늘 아침에 오셨네. 그분들 작업이라 내 할 일은 없지만,6시간 30분이 지나는 지금은 불편해.. ㅜㅜ 멀쩡해 보이는 테라스를 왜 교체하는 걸까?차라리 닫히지 않아, 바깥 공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틈새 난 문을 고쳐주지... 생각했지만, 관리해 주시니 감사하게 여겨야지. 그런데 이번에 작업하시는 분은 정말 성실하시네. 점심 식사도 거르고, 지금까지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처음 본 것,,, 아니 듣지 못한 것 같아.나같은 경우는 벨기에 주부라(옴므 오 푸아예) 밖에서 작업하시는 분들 많이 못 봤으니,,, 그래도 일반적인 유럽피안에 대한 인식이 있잖아... 조금 나른하게 움직이는 모습?그런데 정말 성실하게 일하..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