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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건강

비타민 B3(나이아신아마이드)로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2024 임상논문으로 확인한 충격적인 결과

by 마음이 가는 대로 2025. 11. 21.

비타민 B3(나이아신아마이드)로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2024 임상논문으로 확인한 충격적인 결과

암을 막는 영양제?

임상 논문으로 검증된 ‘비타민 B3’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건강 이야기에 귀가 열립니다.
젊을 때는 그저 “언젠가” 나에게도 필요하겠지 생각하던 말들이, 어느 순간 내 자리 바로 옆에 와 앉아 버리죠.
특히 ‘암’이라는 단어는… 단번에 우리의 마음을 움켜쥐는 힘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40대에는 그저 먼 이야기 같았는데, 50대에 들어서면서 주변에서 들려오는 갑작스러운 소식들 앞에 마음이 자꾸 조용해집니다.
이때 우연히 보게 된 한 임상 연구 덕분에, 저는 한 가지 영양제를 평생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조금 의외였어요.

바로 비타민 B3(나이아신/나이아신아마이드) 입니다.


“비타민 B3가 암을 억제한다고요?”

처음 들었을 때 저도 반신반의했습니다.
워낙 흔하고, 식품에도 널려 있는 것 같은 비타민이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용량’과 ‘형태’였습니다.
기본 권장량은 고작 15mg.
하지만 연구에서 암 억제 효과를 보인 건 수십 배 높은 고용량,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별한 형태의 B3였습니다.
바로 나이아신아마이드(nicotinamide).

이 물질이 암세포 억제 유전자(ST3)의 활성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세포가 잘못 분열하려고 할 때 ‘멈춰!’라고 제동을 걸어주는 유전자죠.


흥미로운 실험 하나:

① 동물실험 – “암이 거의 자라지 않는다”

서울대·강원대·충북대 공동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입니다.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동물에게 B3를 함께 투여했더니,
B3를 먹은 그룹에서는 암 진행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초기 단계에서 머무는 수준이었죠.

반면 비타민 없이 암 유발 물질만 넣은 그룹은 빠르게 말기까지 진행했습니다.
이 결과만 봐도 충분히 눈이 뜨일 만큼 강력합니다.


② 사람 대상 임상 연구 – “피부암 재발률 30% 감소”

사람에게는 암을 ‘일부러 일으켜’ 실험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피부암을 겪었던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있습니다.

  • 기간: 2015년
  • 저널: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 대상: 최근 5년 안에 피부암을 경험한 환자
  • 방법: 비타민 B3 복용 그룹 vs 위약 그룹

결과는?
B3 복용 그룹에서 피부암 재발률이 30% 감소했습니다.

이 결과는 지금도 많이 인용되며, 해외에서는 이미 피부암 고위험군에게 nicotinamide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아주 최근 연구 – “항암제와 함께 복용 시 생존율 상승”

2024년 Clinical Cancer Research(암 분야 저명 학술지)에 실린 국내 연구에서는
특정 표적항암제를 복용 중인 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 항암제 단독 치료군: 5년 생존율 10% 미만
  • 항암제 + 나이아신아마이드 병용군: 30% 이상

생존기간은 더 길어졌고, 사망률은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물론 이는 초기 연구이기 때문에 일반화는 이르지만,
적어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분명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과입니다.


결론: 왜 나는 ‘평생 먹겠다’고 결심했는가

제가 놀란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비타민 B3는 이미 우리 몸에서 쓰이는 안전성이 높은 물질이고,
부작용 없이 고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나이아신아마이드)가 있다는 점,
그리고 임상 데이터가 제법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배석철 교수님(충북대)의 연구에 따르면:

  • 예방 목적 복용량: 500mg × 2회(하루 1,000mg)
  • 치료 보조 목적: 2,000~3,000mg

권장량 15mg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지만,
나이아신아마이드 형태는 얼굴 홍조(flash)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고용량도 비교적 편안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이쯤 되면 ‘내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선택 중 하나’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먹기 시작했고, 평생 먹을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특정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닙니다.
암을 무서워하는 나이대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이기에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혹시 더 자세한 영양제 정보나, 연구 링크, 제품 선택 기준이 필요하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비타민 B3가 면역력·치매·노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어떤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될지 이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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