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호감 이승기님의 소식을 듣고, 내 돈도 아니지만, 화가 났다.
하지만, 믿을 수 없는 내용이었기에, 회사의 대응 뉴스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대표가 직원들에게 사주를 나누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럼 그렇지, 이유가 있었겠지...'
그러나 이어서
대표를 향해
화를 쏟아내듯
들려오는 증언들은
정말 가관이었다.
증언된 대표의 통화 내용에서는
"내 남은 인생 이승기 죽이는 데 쓸거야" 까지 있었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될 수 있구나.'
아마 대표는 지금까지 이승기를 위해 헌신했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 같다.
사실은, 이승기를 통해 많은 부를 얻은 것이고,
그 과정이 착취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를
스스로 이 악물고 올랐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지금 우크라이나와 같은 곳에서
연예 기획사를 운영할 수 있겠는가?
기획사를 운영할 수 있는 사회 인프라와
이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없다면,
현재의 모든 기업은 세워질 수 없다.
양현석 대표에 이어지는 이러한 모습들에서
'질서의 재편성이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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