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최고의 발레 학원 JS로잔의 또다시 수상!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올해로 70회를 맞은 무궁화 예술제.
JS로잔 아이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조명이 켜지기 전까지, 그 긴장의 시간을 함께한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이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준비했고,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군무는 ‘함께’라는 이름의 예술입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를 믿고, 함께 맞춘 호흡.
그 안에서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빛을 내며
무대 위에 하나의 이야기로 피어났습니다.

 

솔로 이우린의 금상.
군무 부문 또한 당당히 금상.

이 결과는 단지 점수로 환산된 게 아니에요.
수백 번의 연습, 수천 번의 눈빛,
그리고 마지막에 흔들리지 않으려 다잡았던 손끝의 떨림까지.
그 모든 것의 총합이에요.

 

실수도 있었죠.
그 순간들이 오히려 관객의 숨을 멈추게 했고,
우리를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대를 내려올 때,
박수 속에서 아이들의 눈빛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해냈다.”

성취감, 너희가 감당한 이 시간이
미래의 너희를 지켜줄 큰 자산이 될 거야.

땀 흘려 얻은 열매는
절대 너희를 배신하지 않아.

 

너희가 자랑스럽고,
무척 사랑스럽고,
무대에서 빛났던 것과 같이 

너희의 인생이 빛나기를~